바르셀로나 여행 중 음식 선택은 생각보다 중요했다.
쇼핑 위주의 일정이었기 때문에 “유명한 곳”보다는
동선상 자연스럽게 들를 수 있고, 실제로 만족도가 높은 식당을 기준으로 움직였다.
이 글은
- 산타 카테리나 시장을 선택한 이유
- 그리고 그 주변과 여행 중 실제로 방문한 레스토랑 후기를
있는 그대로 정리한 음식 후기다.

🧺 산타 카테리나 시장을 선택한 이유
바르셀로나의 대표 시장으로는 라 보케리아가 가장 유명하지만,
이번 여행에서는 의도적으로 라 보케리아를 제외했다.
- 관광객 비중이 너무 높고
- 가격 대비 만족도가 낮다는 후기가 많았기 때문
대신 선택한 곳이
Mercat de Santa Caterina 다.
산타 카테리나 시장은
- 현지인 비중이 높고
- 관광객 밀도가 낮으며
- 실제로 장을 보는 분위기가 살아 있는 시장이었다.
시장 자체는 크지 않지만,
아침이나 이른 점심을 해결하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.
🍽️ 1월 9일 점심|Ciudad Condal (타파스)
바르셀로나 첫날 점심으로 선택한 곳은
타파스로 유명한 Ciudad Condal이다.
- 웨이팅: 약 10분
- 방문 시간: 점심 시간대



📍 Ciudad Condal
🍽️ 주문 메뉴 & 가격
- 클라라 맥주 2잔
- 꿀대구
- 맛조개
- 오징어 구이
- 안심 구이
- 오늘의 요리(먹물 빠에야)
- 말라가식 깔라마리
👉 총 금액: 65유로



📝 솔직한 맛 평가
- 꿀대구: 이번 여행에서 먹은 타파스 중 가장 맛있었음
- 맛조개: 담백하고 신선해서 만족
- 오징어 구이: 구이 자체는 맛있음
- 먹물 빠에야: 무난했지만 특별하진 않음
- 깔라마리: 말라가식 스타일이라
튀김옷이 바삭하지 않고 눅눅해서 아쉬움 - 🍺 클라라 맥주:
첫맛은 달달하고, 끝맛은 은은하게 상큼
처음 마셔봤는데 정말 맛있었다
👉 전체적으로
“관광객이 많지만, 메뉴 선택만 잘하면 만족도 높은 타파스 집”
☕ 쇼핑 중 휴식|El Café de la Pedrera


📍 El Café de la Pedrera
쇼핑 중간에 잠시 쉬기 위해 들른 곳.
카사 밀라(라 페드레라) 내부에 위치한 카페다.
- 주문: 물 + 에너지 음료
- 내부 공간이 굉장히 예쁨
음료 자체보다는
공간 경험이 훨씬 인상적인 카페였다.
쇼핑하다가 잠시 쉬기에 딱 좋았다.
🍫 디저트|La Pallaresa (츄러스)
📍 La Pallaresa
- 메뉴: 초코 츄러스
- 가격: 6유로
초콜릿이 과하게 달지 않고
은은하게 달아서 츄러스와 조합이 정말 좋았다.
바르셀로나에서 먹은 디저트 중 만족도가 높았던 곳.
🍔 1월 9일 저녁|Five Guys (숙소에서)

📍 Five Guys
저녁 시간이 애매해
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다.
- 메뉴: 치즈버거 + 중간 사이즈 감자튀김
- 가격: 16.50유로
📝 솔직 후기
- 햄버거 자체는 맛있음
- 감자튀김 양은 많았지만
소금이 너무 많이 뿌려져 있어 너무 짰음 - 결국 감튀는 다 먹지 못함
🧺 1월 10일 아침 겸 점심|산타 카테리나 시장
🍳 Bar L’univers



📍 Bar L’univers
산타 카테리나 시장 안에서
아침 겸 이른 점심으로 선택한 곳.
🍽️ 주문 메뉴
- 클라라 맥주 1잔
- 오믈렛
- 계란후라이 + 소시지
- 미트볼
- 크로켓
👉 총 금액: 32.65유로
ℹ️ 참고 사항
- 1인 1메뉴 이상 주문해야 테이블 착석 가능
- 아니면 바 테이블 이용
📝 맛 평가
- 전체적으로 다 맛있음
- 미트볼은 자극적이지 않은 슴슴한 스타일
- 시장 음식으로는 만족도 매우 높음
🥓 하몽 구매|Xarcuteria Debon Santa Caterina



📍 Xarcuteria Debon Santa Caterina
- 100% 이베리코 하몽 선택
- 가격: 100g당 17.75유로
직원이 매우 친절했고
직접 시식도 가능했다.
맛은:
- 처음엔 정말 맛있지만
- 먹다 보면 조금 짭짤하게 느껴짐
👉 비스킷이나 빵과 함께 먹으면
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친절함이 특히 기억에 남는 곳.
🍰 1월 10일 디저트 타임|Jon Cake × Syra Coffee (Born)



📍 Jon Cake
1월 10일, 쇼핑과 시장 구경 사이에 들른 디저트 코스.
바르셀로나에서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Jon Cake에 방문했다.
🍰 주문 메뉴
- 오리지널 치즈케이크
- 카라멜 솔티드 케이크
- 가격: 총 11.45유로
📝 솔직 후기
- 치즈케이크는 꾸덕하면서도 진하지 않은 밸런스
- 카라멜 솔티드는 단짠 조합이 과하지 않고 정말 잘 어울림
- 전체적으로 엄청 맛있었고, 왜 유명한지 바로 이해됐다
☕ 함께 먹은 커피|Syra Coffee – Born


📍 Syra Coffee – Born
케이크와 함께 마신 커피는
근처에 있던 Syra Coffee – Born에서 테이크아웃했다.
☕ 주문 메뉴
- 라떼 1잔
- 따뜻한 아메리카노 1잔
- 가격: 총 5.40유로
📝 조합 평가
- 커피가 산미 과하지 않고 깔끔
- 치즈케이크와 조합이 정말 끝내줬다
- 단 디저트 + 깔끔한 커피 조합을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
👉 이 조합은
1월 10일 먹은 디저트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.
🥙 간식|Iskender 케밥

📍 Iskender Kebab
- 메뉴: 비프 믹스 + 닭고기 믹스
- 가격: 17.75유로
가볍게 먹기 좋았고
맛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.
🍦 1월 10일 밤 디저트|LLAOLLAO (요거트 아이스크림)
📍 LLAOLLAO Barcelona
저녁 식사 후 가볍게 들른 디저트.
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LLAOLLAO Barcelona.
🍦 주문 메뉴
- 요거트 아이스크림 + 두바이 초콜릿 토핑
- 가격: 5.25유로
📝 솔직 후기
- 요거트 아이스크림 특유의 상큼함
- 두바이 초콜릿 토핑이 진짜 맛있었음
- 가볍게 마무리하는 디저트로 딱 좋았다
🔥 1월 10일 저녁|L’antic Forn

📍 L’antic Forn
- 메뉴: 칼솟 + 항정살 구이
- 총 가격: 38.15유로
📝 솔직 후기
- 항정살 구이 정말 맛있었음
- 1월이 칼솟 철이라
칼솟도 제철답게 맛있었다
👉 이번 여행 저녁 중
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식사 중 하나
🍜 1월 11일 아침 겸 점심|해장

📍 999 Thang Long Restaurante Vietnamita
- 메뉴:
- 기본 고기 쌀국수 2개
- 분짜
- 총 가격: 42.70유로
📝 후기
- 국물이 깔끔한 스타일
- 해장으로 정말 좋았고
- 전체적으로 진짜 맛있었다
📝 총평|시장보다 레스토랑이 기억에 남은 음식 여행
이번 바르셀로나 여행에서
시장 자체보다는 그 주변과 동선 속 레스토랑들이 더 기억에 남았다.
- 관광지 맛집보다
- 이동 효율과 실제 만족도를 기준으로 선택
- 실패도 있었지만
전반적으로 먹는 데 있어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
쇼핑 위주의 여행을 하면서도
이 정도로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면,
선택은 충분히 잘한 편이라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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