🧺 산타 카테리나 시장 & 바르셀로나 음식 후기 / 26년 1월

바르셀로나 여행 중 음식 선택은 생각보다 중요했다.
쇼핑 위주의 일정이었기 때문에 “유명한 곳”보다는
동선상 자연스럽게 들를 수 있고, 실제로 만족도가 높은 식당을 기준으로 움직였다.

이 글은

  • 산타 카테리나 시장을 선택한 이유
  • 그리고 그 주변과 여행 중 실제로 방문한 레스토랑 후기
    있는 그대로 정리한 음식 후기다.

🧺 산타 카테리나 시장을 선택한 이유

바르셀로나의 대표 시장으로는 라 보케리아가 가장 유명하지만,
이번 여행에서는 의도적으로 라 보케리아를 제외했다.

  • 관광객 비중이 너무 높고
  • 가격 대비 만족도가 낮다는 후기가 많았기 때문

대신 선택한 곳이
Mercat de Santa Caterina 다.

산타 카테리나 시장은

  • 현지인 비중이 높고
  • 관광객 밀도가 낮으며
  • 실제로 장을 보는 분위기가 살아 있는 시장이었다.

시장 자체는 크지 않지만,
아침이나 이른 점심을 해결하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.


🍽️ 1월 9일 점심|Ciudad Condal (타파스)

바르셀로나 첫날 점심으로 선택한 곳은
타파스로 유명한 Ciudad Condal이다.

  • 웨이팅: 약 10분
  • 방문 시간: 점심 시간대

📍 Ciudad Condal

🍽️ 주문 메뉴 & 가격

  • 클라라 맥주 2잔
  • 꿀대구
  • 맛조개
  • 오징어 구이
  • 안심 구이
  • 오늘의 요리(먹물 빠에야)
  • 말라가식 깔라마리

👉 총 금액: 65유로

📝 솔직한 맛 평가

  • 꿀대구: 이번 여행에서 먹은 타파스 중 가장 맛있었음
  • 맛조개: 담백하고 신선해서 만족
  • 오징어 구이: 구이 자체는 맛있음
  • 먹물 빠에야: 무난했지만 특별하진 않음
  • 깔라마리: 말라가식 스타일이라
    튀김옷이 바삭하지 않고 눅눅해서 아쉬움
  • 🍺 클라라 맥주:
    첫맛은 달달하고, 끝맛은 은은하게 상큼
    처음 마셔봤는데 정말 맛있었다

👉 전체적으로
“관광객이 많지만, 메뉴 선택만 잘하면 만족도 높은 타파스 집”


☕ 쇼핑 중 휴식|El Café de la Pedrera

📍 El Café de la Pedrera

쇼핑 중간에 잠시 쉬기 위해 들른 곳.
카사 밀라(라 페드레라) 내부에 위치한 카페다.

  • 주문: 물 + 에너지 음료
  • 내부 공간이 굉장히 예쁨

음료 자체보다는
공간 경험이 훨씬 인상적인 카페였다.
쇼핑하다가 잠시 쉬기에 딱 좋았다.


🍫 디저트|La Pallaresa (츄러스)

📍 La Pallaresa

  • 메뉴: 초코 츄러스
  • 가격: 6유로

초콜릿이 과하게 달지 않고
은은하게 달아서 츄러스와 조합이 정말 좋았다.
바르셀로나에서 먹은 디저트 중 만족도가 높았던 곳.


🍔 1월 9일 저녁|Five Guys (숙소에서)

📍 Five Guys

저녁 시간이 애매해
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다.

  • 메뉴: 치즈버거 + 중간 사이즈 감자튀김
  • 가격: 16.50유로

📝 솔직 후기

  • 햄버거 자체는 맛있음
  • 감자튀김 양은 많았지만
    소금이 너무 많이 뿌려져 있어 너무 짰음
  • 결국 감튀는 다 먹지 못함

🧺 1월 10일 아침 겸 점심|산타 카테리나 시장

🍳 Bar L’univers

📍 Bar L’univers

산타 카테리나 시장 안에서
아침 겸 이른 점심으로 선택한 곳.

🍽️ 주문 메뉴

  • 클라라 맥주 1잔
  • 오믈렛
  • 계란후라이 + 소시지
  • 미트볼
  • 크로켓

👉 총 금액: 32.65유로

ℹ️ 참고 사항

  • 1인 1메뉴 이상 주문해야 테이블 착석 가능
  • 아니면 바 테이블 이용

📝 맛 평가

  • 전체적으로 다 맛있음
  • 미트볼은 자극적이지 않은 슴슴한 스타일
  • 시장 음식으로는 만족도 매우 높음

🥓 하몽 구매|Xarcuteria Debon Santa Caterina

📍 Xarcuteria Debon Santa Caterina

  • 100% 이베리코 하몽 선택
  • 가격: 100g당 17.75유로

직원이 매우 친절했고
직접 시식도 가능했다.

맛은:

  • 처음엔 정말 맛있지만
  • 먹다 보면 조금 짭짤하게 느껴짐

👉 비스킷이나 빵과 함께 먹으면
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친절함이 특히 기억에 남는 곳.


🍰 1월 10일 디저트 타임|Jon Cake × Syra Coffee (Born)

📍 Jon Cake

1월 10일, 쇼핑과 시장 구경 사이에 들른 디저트 코스.
바르셀로나에서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Jon Cake에 방문했다.

🍰 주문 메뉴

  • 오리지널 치즈케이크
  • 카라멜 솔티드 케이크
  • 가격: 총 11.45유로

📝 솔직 후기

  • 치즈케이크는 꾸덕하면서도 진하지 않은 밸런스
  • 카라멜 솔티드는 단짠 조합이 과하지 않고 정말 잘 어울림
  • 전체적으로 엄청 맛있었고, 왜 유명한지 바로 이해됐다

☕ 함께 먹은 커피|Syra Coffee – Born

📍 Syra Coffee – Born

케이크와 함께 마신 커피는
근처에 있던 Syra Coffee – Born에서 테이크아웃했다.

☕ 주문 메뉴

  • 라떼 1잔
  • 따뜻한 아메리카노 1잔
  • 가격: 총 5.40유로

📝 조합 평가

  • 커피가 산미 과하지 않고 깔끔
  • 치즈케이크와 조합이 정말 끝내줬다
  • 단 디저트 + 깔끔한 커피 조합을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

👉 이 조합은
1월 10일 먹은 디저트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.


🥙 간식|Iskender 케밥

📍 Iskender Kebab

  • 메뉴: 비프 믹스 + 닭고기 믹스
  • 가격: 17.75유로

가볍게 먹기 좋았고
맛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.


🍦 1월 10일 밤 디저트|LLAOLLAO (요거트 아이스크림)

📍 LLAOLLAO Barcelona

저녁 식사 후 가볍게 들른 디저트.
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LLAOLLAO Barcelona.

🍦 주문 메뉴

  • 요거트 아이스크림 + 두바이 초콜릿 토핑
  • 가격: 5.25유로

📝 솔직 후기

  • 요거트 아이스크림 특유의 상큼함
  • 두바이 초콜릿 토핑이 진짜 맛있었음
  • 가볍게 마무리하는 디저트로 딱 좋았다

🔥 1월 10일 저녁|L’antic Forn

📍 L’antic Forn

  • 메뉴: 칼솟 + 항정살 구이
  • 총 가격: 38.15유로

📝 솔직 후기

  • 항정살 구이 정말 맛있었음
  • 1월이 칼솟 철이라
    칼솟도 제철답게 맛있었다

👉 이번 여행 저녁 중
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식사 중 하나


🍜 1월 11일 아침 겸 점심|해장

📍 999 Thang Long Restaurante Vietnamita

  • 메뉴:
    • 기본 고기 쌀국수 2개
    • 분짜
  • 총 가격: 42.70유로

📝 후기

  • 국물이 깔끔한 스타일
  • 해장으로 정말 좋았고
  • 전체적으로 진짜 맛있었다

📝 총평|시장보다 레스토랑이 기억에 남은 음식 여행

이번 바르셀로나 여행에서
시장 자체보다는 그 주변과 동선 속 레스토랑들이 더 기억에 남았다.

  • 관광지 맛집보다
  • 이동 효율과 실제 만족도를 기준으로 선택
  • 실패도 있었지만
    전반적으로 먹는 데 있어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

쇼핑 위주의 여행을 하면서도
이 정도로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면,
선택은 충분히 잘한 편이라고 생각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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